건조한 지성, 수부지 피부, 모공 부자인 내가 정착한 스킨 케어

건조한 지성, 수부지 피부, 모공 부자인 내가 정착한 스킨 케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착하게된 스킨 케어

방법을 글로 적으려고 합니다.

 

얼굴에 아무것도 안바르는 것을

테스트하다가 결국엔

포기하고 그 후 더 찾아보며

정착한 스킨 케어 방법입니다.

 

1. 클렌징 폼

 

클렌징 폼은 3가지를 사용합니다.

때에 따라서

데일리, 각질과 피지가 조금 심한 날, 화장한

날

이렇게 3가지에 따라 나눠씁니다.

 

데일리 클렌징 폼 – 에뛰드 순정 약산성 5.5 폼 클렌저

 

이 제품은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져서 각질과 피지를

남겨두며 저자극으로 클렌징하고 싶을 때 어울립니다.

제형 자체는 생각보다 단단하고 푸석푸석해보입니다.

세정 능력은 낮지만 그렇기에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유분이 넘치는, 화장한 날에는 비추)

 

각질과 피지가 조금 심한 날 클렌징 폼 – 닥터 지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

 

이 제품은 피지와 각질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자극이 적지만 어느 정도 피지를 컨트롤 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생각보다 자극이 있었습니다.

데일리보다는 운동, 땀을 흘린 날 저녁이라던지

여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거품이 잘 안나서 따뜻한 물을 조금 섞거나

거품기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화장한 날 클렌징 폼 –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트러블 클렌징 폼

 

이 제품은 솔직히 얼마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정력이 강력하다는 것은 충분히 알았습니다.

티트리는 여드름 등에 효과가 좋지만

맞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사용 후 문제가

있다면 즉각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약산성 제품이 아닙니다.)

데일리로는 너무 강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클렌징이 더 필요한 날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잔여물이 남는 것이 피부에 더 좋지 않은 날 추천

반응형

2. 앰플

 

앰플은 원래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모공에 한해서는 수분크림 만으로

케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모공케어, 탄력에 쓸만한 앰플을

찾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 플러스

일명 장영란 앰플입니다.

 

원래는 여러 가지 제품을 검색해보고

그냥 사용하지 않으려했습니다.

성분을 잘은 모르지만 안좋다 했던

성분들과 비슷한 이름, 검색해도 제대로

안나오는 성분들로 인해 망설였으나

화해 어플을 확인한 후에 결심했습니다.

그렇지만 에탄올에서 또 망설였습니다.

알코올 류는 다양한 목적이 있지만

여기서는 피지 컨트롤을 위한 성분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피지를 제거함과 동시에

수분도 가져갈 수 있어 보여서 또또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수분을 다시 충전해준다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모공 제품들도 대부분 에탄올이 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앰플의 향

 

토마토라는 말에 토마토를 싫어하는 저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향을 맡았을 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맡아 본 기억이 없지만

좋은 향으로 만약 이런 향이라면 토마토를

좋아할 거 같다는 향입니다.

 

제형

 

점도가 꽤 있습니다. 얼굴에 떨궜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조금씩 내려와 7곳에

떨어트릴 때까지 땅에 떨어지거나

턱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효과

 

솔직히 눈에 보이는 효과는 적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한 결과는

모공이 줄어든 상태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었고 써도 나쁘지 않겠다 정도는

됐습니다.

만약 사용을 한다면 모공이 티가나는

부위 위주로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얼굴 전체 사용하다가

나비 존 위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바르는 방법

 

앰플을 공기 중에서 원하는 부위에 떨어트리고

펴 바른 후에 살짝 눌러주며 흡수시킵니다.

에탄올이 있기 때문에 다음 제품을 바르기 전에

날려주는게 좋아보여서 시간의 텀을 줬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바르는 법은 제조사에서

말해줘야하기 때문에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3. 수분크림

 

수분크림은 메디힐 티트리 바이옴 블레미쉬 시카

크림입니다.

 

이 제품 또한 티트리 성분이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 분은 즉각 사용 중단 해주시길 바랍니다.

 

성분 자체가 수분 진정 트러블 케어에 좋아

데일리로 언제나 바르기 좋습니다.

 

제형

 

제형은 로션에 가까운 제형?입니다.

예를 들자면 다른 수분 크림은 조금

더 유분기가 있어 미세하게 단단했지만

이 수분 크림은 그런 느낌은 없고

부드러웠습니다.

 

사용감

 

끈적임이 없으며 매우 산뜻하게 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하는 끈적임이

없어 호감인 제품입니다.

바른 후에 흡수가 되었을 때 일반 피부를

만지는 느낌입니다.

 

보습 능력

 

수분크림이라고 보습이 안되지는 않습니다.

보습보다 수분에 포커스가 맞춰있을 뿐입니다.

이 제품의 보습능력은 조금 부족했습니다.

속의 건조함이 조금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레이어링 혹은 앰플과 같이 사용하면

충분했습니다.

 

바르는 방법

 

적당한 세기로 짜주며 작은 원을 2바퀴 반

그린다는 느낌으로 짜고 얼굴에 나눠 바르고

롤링하며 펴 바르거나, 손바닥으로 펴서

얼굴에 펴 바르신 후에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주며

흡수시킵니다.

 

양은 본인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계절이 바뀌거나 보습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모공 케어에서 중요한 것은 수분을 채워 넣고

유지 즉 보습까지,

각질과 피지를 순하게 제거, 탄력 성분으로

탄력을 유지입니다.)

 

추가로 팩을 두가지 사용하는데

차앤박 블랙헤드 키트, 비플레인 녹두 클레이팩을

사용합니다.

녹여서 제거하시면 전자, 흡착해서 제거하시려면

후자입니다.

차앤박 키트는 녹이는 과정보다는 녹인 피지를

제거할 때 자극이 더 심했다고 느꼈기 때문에

워터 필링기, 면봉을 사용하실 때 힘을 빼주시길

바랍니다. 워터 필링기는 초음파 기능을 빼고

사용했을 때 조금 더 잘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수분기가 없어진 후에는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팩은 15분 사용이 원칙이나 피부에 따라 20분 정도에서

효과가 제대로 나올 수 있어서 데미지는 있겠지만

본인 판단하에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녹두 클레이 팩의 경우 일반 클레이 팩보다

자극이 없으며 효과는 좋았습니다.

일반 클레이 팩은 굳고 제거한 후에 직접적으로

건조함이 느껴지는데

이 제품은 촉촉한 상태가 유지가 되며

제거한 후에는 피부를 만져보기 전까지는

건조함이 엄청 적었습니다.

만져보면 피지, 각질이 없어진 것을 느끼며

건조함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트러블이 난다면 즉각 중지하시고

개인적으로는 얼굴 전체보다는 t존, 나비존,

입 밑부분을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지가 많은 부위)

 

이상입니다.

솔직히 사용한 기간이 꽤 된 제품들은 기억이 모호해서

틀린 부분이나 바뀐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하고 쓸만해보이면 그때 본인 판단 하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틀린 부분, 실수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 검색하시어 정답에 도달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의 사용 후기 입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신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